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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기본 정보 및 배우 소개, 명화 추천

by 잉나우 2023. 10. 11.

로맨스 영화 하면 바로 떠오르는 몇몇 작품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타이타닉 기본 정보와 함께 배우 소개, 그 외 다른 명화 추천 작들을 뽑아보려고 합니다. 2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의 비결을 파헤쳐보면서 그 매력을 속속들이 알아보겠습니다.

1. 타이타닉 기본 정보

1998년 2월 20일에 개봉한 미국의 멜로, 로맨스 장르 영화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하였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을 주연으로 세웠습니다. 도박으로 우연히 귀족들이나 탈 수 있는 큰 배에 올라타게 된 남자 주인공 '잭'과 높은 신분으로 약정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 주인공 '로즈'의 신분을 넘어선 사랑을 그려냅니다. 귀족들의 화려한 옷들과 배에서의 파티 등 볼거리가 참 많은데 특히나 주인공들의 시선강탈 비주얼의 합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설렐 정도로 잘 어울렸습니다. 또 이 작품은 긴 러닝타임으로도 유명한데 무려 195분으로 3시간이 넘습니다. 이 작품을 한 번이라도 접한 사람이라면 공감하겠지만 꽤 긴 시간 동안 지루하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게 흘러간다는 게 놀랍습니다. 저 역시 처음 봤을 때 다른 영화들처럼 2시간 정도였겠거니 했었을 정도였으니 이후 시간이 흐른 것을 알고 몰입력이 이렇게 강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사건은 실제 있었던 침몰선의 사고를 바탕으로 그 안에서 있었을 법한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덤덤하고 아름답게 그려냈다는 것만으로도 이슈가 됐는데 개봉한 지 26년이 넘은 현시점에도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명작으로 남아있습니다.

2. 배우 소개

길거리를 전전하며 사는 가난한 청년이자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잭 도슨' 역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았습니다. 해당 배에도 친구와 함께 포커 게임을 해 티켓을 돈 대신 받게 되어 탑승하게 되는데 손재주나 잔머리는 좋지만 가진 것 없는 역할로 등장합니다. 그의 자유분방한 듯 당당한 에티튜드와 어딘가 삐딱해 보이는 청소년기의 남자아이 같은 모습들이 이 이미지와 아주 잘 맞았는데 그의 풋풋한 모습과 함께 어린 나이였음에도 뛰어난 연기력이 눈에 띕니다. 그가 첫눈에 반한 여인이자 부모님의 말을 어겨본 적 조차 없는 여성, 기품 있는 몸짓과 부드러운 인상이 눈에 띈 '로즈' 역으로는 케이트 윈슬렛이 발탁되었습니다.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당찬 느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그녀 역시 이 배역에 아주 잘 어울렸는데 안 어울리는 듯 한 둘의 케미가 오히려 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했고, 그래서 더 설레었던 로맨스 영화로 남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 외 그녀의 비열하고 이기적인 약혼자 '칼' 역은 빌리 제인이, 로즈의 엄마로 오만하고 거만한 전형적인 상류층의 부인 역으로는 프랜시스 피셔가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 외 잭의 이탈리아계 친구인 '파브리치오' 역은 배우 대니 누치가, 잭과 로즈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토미' 배역으로는 제이슨 베리가 맡았습니다.

3. 명화

해당 작품처럼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아있는 작품들을 몇 개 함께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추천하는 영화 '아마겟돈'은 1998년 개봉한 SF장르인데 여성과 남성의 사랑,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인 아버지와 딸 사이에만 느낄 수 있는 가족의 사랑을 동시에 그려낸 감동적인 내용으로 오랫동안 그 배경음악과 함께 잔상이 남는 작품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9년 당시 최우수 SF영화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액션과 퍼포먼스, 음악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쇼생크 탈출'입니다. 원작 소설을 각색해 만들었으며 1995년 개봉됐습니다. 많은 이들이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명작으로 뽑을 만큼 많은 명언과 함께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는데 쇼생크 감옥에서 벗어나려는 과정 하나하나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굉장히 다양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외 가볍게 보기에도 좋은 코믹스러운 요소가 많으면서도 인생의 깨달음과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들어주는 기분 좋은 영화 '트루먼 쇼', 그리고 세상의 아름다운 면들을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에너지를 주는 따뜻한 작품 '굿 윌 헌팅' 등을 추천하고 싶습니다.